'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불교 추진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17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 보존과 전승을 위한 기념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사찰 보존과 수행환경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 법과 제도 정비, 불교 문화재 보존 관리정책 강화, 예산지원 확대도 불교 추진 정책에 포함시켰습니다.

또한 10.27법난 기념관과 치유센터의 조속한 건립과 한반도 평화와 공존을 위한 남북불교 교류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다종교·다문화시대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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