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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정수시설 지원..8천여 명 혜택

[앵커] 

로터스월드와 백천문화재단이 캄보디아 주민들이 깨끗한 생활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수시설 지원 사업에 나섭니다. 정수시설이 설치되면 캄보디아 주민 8천여 명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교계 국제개발협력단체인 로터스월드와 백천문화재단이 캄보디아 정수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씨엠립 지역의 뷔엘 마을 쁘라삿 콕쩍 사찰에 다기능필터가 장착된 정수시설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백천문화재단이 1만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대략 1천 7백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정수시설이 설치되면 사찰과 인근 주민 8천여 명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신윤섭 / 로터스월드 사무국장  
(마을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에 정수탱크를 만들어주고 급수시설을 만들어줘서 거기 주민들이 8천 명 정도 됩니다. 주민들과 스님들이 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습니다.)
  
뷔엘 마을 주민 대부분은 항아리에 빗물을 받아 사용하거나 마을 내 펌프를 통해 끌어올린 물을 아무런 정수과정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수인성 질병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설치하는 정수시설은 바이오샌드와 UV 시스템을 갖춘 다기능필터로 구성돼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수시설과 함께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수대와 물탱크도 함께 설치하고, 공사 전후 수질검사를 진행해 안정성을 더욱 높일 예정입니다.
 
조도성 / 백천문화재단 사무국장 
(물이 많은데 수질이 나쁜 부분 이런 부분들도 로터스월드와 같이하면서 저희가 도움을 받고 그나마 작게라도 하는 일이 현재 좀 좋은 결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저희들은 괜찮다고 봅니다.)

백천문화재단은 로터스월드를 통해 미얀마와 라오스 등에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는 등 국외 취약계층 아이들을 돕는 데 노력해 왔습니다.

향후에도 로터스월드와 함께 캄보디아는 물론, 미얀마와 라오스의 교육과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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