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BTN불교TV가 연등회부터 다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석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BTN이 준비한 프로그램. 

오는 15일 ‘불기 2565년 연등회’에서 연등법회와 유네스코 등재 기념식, 연등행렬의 장엄 현장을 생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어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는 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히는 봉축법요식이 생방송됩니다.

19일과 20일, 23일 ‘조계종 종정 진제 법원 대종사-마음의 등을 밝혀라!’는 진제 대종사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불자들의 마음가짐을 전합니다. 

19일과 21일에는 ‘여래의 옷, 가사’가 방영돼 부처님 당시부터 이어져 오는 가사의 서사와 한국 가사의 변천사를 조명합니다. 

19일과 20일, 22일에는 60여 년 간 한국불교 발전과 대중포교에 앞장섰던 태응 대종사의 일대기를 담은 ‘자비미소의 원력보살, 태응 대종사’가 방송됩니다.

같은 날에 방송되는 ‘미래불교의 선불장, 선찰대본산 금정총림 범어사’는 범어사의 역사와 현재를 다룹니다.

14일과 16일 ‘박범훈의 소릿길’에서는 조계종 어산종장인 화암스님의 시연으로 불교음악의 정수라 불리는 범패를 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습니다.

15일과 16일, 17일 ‘대전불교총연합회 제13회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를 통해 대전 시민과 불자들이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는 축제 현장을 소개합니다.

18일과 21일 유네스코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특집 ‘세계를 품다, 연등회’에서는 연등회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보존을 위한 노력을 살펴봅니다.

17일과 20일 ‘탄허스님, 한국학을 말하다-문광스님’에서는 문광스님과 함께 특유의 민족불교 사상을 의미하는 간산사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17일과 21일, 18일과 22일, 19일과 23일에는 총 3회에 걸쳐 영화감독 구담스님의 영화소개와 함께 작품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20일과 22일, 23일에는 ‘법륜스님 봉축법문’이 방송돼 인생 멘토 법륜스님의 봉축 감로법문으로 마음을 밝혀 줄 예정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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