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불교사암연합회가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지난 3일 보령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보령시불교사암연합회장 법용스님과 회원 스님들은 보령 문화의 전당 앞마당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기도축원과 함께 보령시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후원했습니다.

회장 법용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어 회원 스님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재난극복을 위해 도움이 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하루빨리 정상으로 돌아와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할 수 있길 바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