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환경연대가 ‘미래를 생각하는 금요 기후행동’ 제36차 캠페인과 자비의 쌀 전달식을 함께 봉행했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지난달 30일 울산롯데호텔 앞 거리에서 상임대표 백련사 주지 천도스님과 울산지역 환경연대 활동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36차 미래를 생각하는 금요 기후행동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비의 쌀 750kg과 후원금 70여만 원을 15개 시민단체와 18명의 활동가들에게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상임대표 천도스님은 “환경은 잠깐의 무관심으로 훼손이 되면 다시 복원하기 어렵다”며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가꾸고 보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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