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흥륜사가 지난 19일 조계종 종정예하 진제 법원 대종사를 증명법사로 미륵부처님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경내 앞마당에서 봉행된 점안법회에는 흥륜사 주지 구화스님을 비롯해 신도회와 사부대중이 동참했습니다.

진제 법원 대종사는 “미륵부처님을 모시는 근본 뜻은 자신의 진면목을 바로 보는데 있다”며 참된 나 자신을 알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흥륜사 주지 구화스님은 미륵부처님을 모시고 흥륜사의 모든 사부대중이 화합해 나가길 발원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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