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종 창녕 법성사가 지난 4일 창건주 덕오당 법성보살 16주기 다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다례법회에는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도각스님, 법성사 주지 법명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절이 비로자나불의 원력으로 하루속히 지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주지 법명스님은 “법성보살님이 자주 얘기하던 보시행에 대해 되새기고 자신의 수행은 물론 포교에 최선을 다하는 불자가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추모곡 ‘영축산에 피는 꽃’을 함께 부르며 덕오당 법성보살을 추모했습니다.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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