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구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하태완)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 멘토단'을 결성했습니다.

재단법인 영도문화복지재단(이사장 하림스님) 산하 부산중구청소년지원센터는 13일 '2021년 꿈드림 멘토단'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발대식은 멘토단에게 멘토링 유의사항과 활동영역에 대해 안내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멘토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와 수능 관련 교과목 수업, 대학입시지원, 아웃리치 및 활동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발대식에 이어 멘토단은 9세에서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능력 향상과 2021년 검정고시를 대비해 스마트교실을 운영합니다.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일대일 또는 소그룹 중·고졸 검정고시 관련 수업을 진행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수업 및 인터넷강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지원뿐만 아니라 고졸 검정고시 학력 취득 이후 대학입시 컨설팅, 취업지원, 자격취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원이 필요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51-245-1388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제봉득 기자  syous0414@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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