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홍법사가 수능 100일 기도를 회향하며 전국 수험생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부산 홍법사는 어제 경내 대웅보전에서 주지 심산스님과 수능생을 둔 학부모 신도 등이 동참한 가운데 ‘수능 100일 기도 회향법회’를 봉행하고 전국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기를 다함께 기원했습니다.

심산스님은 “코로나19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지만 그동안 준비했던 역량들을 수험생들이 잘 펼치고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다함께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홍법사는 수능 100일기도 회향법회 후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수험생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격려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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