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교단의 자정과 사회참여를 위해 결성된 참여불교재가연대가 시민사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30여평 규모의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춘 만해NGO교육센터를 개관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회관에서 거행된 개관식에서 참여불교재가연대 상임대표 박광서교수는 “만해NGO교육센터는 첨단 기자재와 영상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시민운동을 위한 인재육성의 요람이 될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은 격려사에서 “이번 NGO교육센터개관은 역사에 기리 남을 일이며, 우리시민사회가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참여불교재가연대가 시민사회운동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지현스님도 축사를 통해 “만해 NGO교육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참여불교재가연대가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나아가기”를 당부했습니다.



이번에 개관한 만해NGO교육센터는 최신형 빔프로잭트를 비롯해 실물화상기, 핀보드, 대형PDP등 첨단 시설이 갖쳐줘있는 국내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멀티대교육장과 콘도형소교육장등을 갖추고 있어 최대 120명 이상이 동시에 프로그램을 진행할수 있습니다.



이날, NGO교육센터 개관식에는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일면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사회부장 무원스님, 불교TV 조재용사장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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