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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맞았어야 했어요" 솔직함이 빛난 원제스님BTN불교라디오에 '질문이 멈춰지면 스스로 답이된다'의 저자 원제스님 출연

 

홍대 부근 어디선가 전 여자친구에게 하이힐로 맞았다는 스님이 있습니다. 그 스님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불서 '질문이 멈춰지면 스스로 답이 된다'의 저자 원제스님입니다. 지난 9일, BTN불교라디오 <김미진의 울림팟티>에 이 원제스님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원제 스님은 당시 상황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때 더 맞아야 했다”고 했습니다. 출가를 결심하고 사랑하는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한 뒤 벌어진 일이었으니 그런 기회가 다시 온다해도 화가 풀릴 때 까지 더 맞아 줄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더욱 훌륭한 스님이 됐을 거라는 겸손한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마치 연관검색어처럼 지금도 원제스님 하면 하이힐이 따라 붙지만 불교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끌림이 있었던 원제 스님은 그 덕분에 모든 걸 내려놓고 수행자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된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 

세계일주를 한 경험과 게임을 하는 이유까지, 지극히 솔직하면서도 수행자의 모습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원제스님은 청년불자들의 다양한 질문에도 답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스님다운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또 책을 알리는 것이 한국불교를 알리는 일이라고 하신 원제 스님은 해발 950미터에 위치한 수도암에서 정진 중임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독자와 불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도 했습니다.

스님은 “비움과 흐름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중심이 되겠다는 생각 때문에 힘이 듭니다, 조금씩 비우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게 필요"하다며 현대인에게 의미있는 조언도 남겼습니다.

한편, 명문대 출신인 동시에 카투사 출신이기도 한 원제스님은 지난 11월 <질문이 멈춰지면 스스로 답이 된다>를 발표한 뒤 요즘은 북 콘서트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고, 책의 반응 좋아 종교서적이 아닌 인문학 서적으로 대형서점의 베스트 판매대에 진열되고 있습니다.

특히, 12월 26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저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될 원제 스님은 수많은 청취자들의 응원에 "적당히 행복합시다"라는 인사로 마무리 했습니다. 더불어 욕심내지 말고 뭐든 적당할 때 가장 아름답다며 초대석 마지막까지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BTN불교라디오 '김미진의 울림팟티' 원제스님 편은 12월 14일(토) 오후 1시, 울림 앱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울림 라이브' 채널을 통해서도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BTN라디오 울림 앱 다운로드 : http://bit.ly/btnradio

※유튜브 울림 라이브(보이는 라디오) : https://youtu.be/b0hshgYIo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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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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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남 2020-01-06 21:25:23

    원제스님 BTN에서 지금뵈니 너무 좋아요.
    스님 되셨으니 부처님 공부 많이 해서 큰스님되세요_()_♡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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