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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란 “값을 메길 수 없을 만큼의 보은” 일산 정혜사 송산스님BTN불교라디오 김미진의 울림팟티에 출연해 수행과 포교 이야기 나눠

몸을 낮추면 더 가까이, 그리고 더 자세히 볼 수 있다고 말하는 일산 정혜사의 송산 스님이 지난 4일, BTN불교라디오 김미진의 울림팟티에 출연했습니다.

부처님과 불자들 앞에 매일 몸 낮추는 연습을 한다는 송산스님은 젊은 스님답게 남에게 부탁하기보다 모든 것을 직접 처리 한다고 합니다. 청소도 직접, 주차장 관리도 직접, 하다못해 사찰 마당에 천막을 설치하는 것도 직접 한다고 한 송산 스님은 “ 제가 안하면 누군가 대신 해야 할 일이니 제가 합니다, 공부하는 시간 외엔 사실 스님이 시간 내기 가장 좋으니까요” 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습니다.

도심 사찰임에도 대웅전, 관음전, 지장전, 그리고 어린이 법당까지 정갈하게 갖춰놓은 일산 정혜사. 그리고 주지 송산스님은 한국불교의 전통과 변화 사이에서 고민도 깊어 보였습니다

큰 스님들이 지켜온 전통불교도 존중받아야 하지만 다양한 콘텐츠로 변해가는 젊은 불교도 중요하기 때문에 소위 <낀세대> 축에 속하는 스님은 신구(新舊)의 조화 속에서 늘 갈등한다고 했습니다.

송광사에서 행자 생활을 마친 뒤 송산(松山)이라는 법명을 받게 됐다는 스님은 장남에 외아들이지만 적극 권해주신 어머님 덕분에 출가를 결정했다며 광주에 계신 어머님을 추억하기도 했습니다

“ 불교는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많이 어렵다는 걸 매일 깨닫습니다. 그렇다고 불안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일은 예측을 못하기 때문에 불안한 겁니다, 불안 대신 기대를 하면 모든게 즐겁고 설렐 수 있습니다.“

불자들을 위해 얼마 전 원제 스님의 초정 법회도 가졌다는 정혜사 송산 스님은 “미디어가 빠르게 발달해 가고 있는 요즘. 더 쉬워지고, 더 가까이 다가서는 불교를 위해 젊은 스님들이 앞으로 더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부처님의 일대기를 접한 뒤 불교의 깊이 있는 매력에 빠져 출가했다는 송산스님은 부처님과 같이 되기 위해 여전히 부처님이 걸으신 천천히 그리고 오래오래 따라 걷겠다고 했습니다.

BTN불교라디오 김미진의 울림팟티 송산스님편은 12월 7일(토) 오후 3시 울림 앱을 통해 재방송 되고, 유튜브 울림라이브 채널에서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스마트라디오 울림 앱 다운로드 
http://bit.ly/btnradio

※※ 유튜브 울림라이브 
https://youtu.be/AcHBCWX_QnU

 

 

BTN불교라디오  radio@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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