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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불교합창아카데미 회향..수료생 40명 배출

 

현장음

청아한 목소리가 하나 돼 중생의 번뇌를 씻어내는 화음이 인상적입니다.

긴 시간의 연습과 땀방울이 찬불가로 꽃피우고 학창시절 졸업공연 현장에 있는 것 같은 기분도 일으킵니다.

부처님 법음으로 모인 교육생들이었기에 남다른 신심과 동기애로 음악이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조계종 불교음악원이 지난 28일 강남 봉은사 보우당에서 제2기 불교합창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한정민/ 불교합창아카데미 2기 수료생 
(그동안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각 사찰에서 보살님들이 오셔서 법우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보람되고 오늘 굉장히 감동하고 행복합니다.)

두 번째 기수를 회향한 불교합창아카데미는 총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불음홍포에 또 다른 시작을 알렸습니다.

32주간 다양한 찬불가와 교성곡을 비롯해 음악에 필요한 연기와 무용, 민요의 실체 등을 습득했고 부처님 음악관에 대한 이론도 병행하며 보다 전문적인 불교합창단원으로 성장한 겁니다.

수료식에는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과 조계종 문화부장 오심스님, 박범훈 불교음악원장 등이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습니다.

원명스님/ 봉은사 주지
(불교합창 연습하는 것이 수행이고 기도입니다. 이것만큼 더 좋은 수행이 없습니다. 계속 불교합창과 찬불가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오심스님/ 조계종 문화부장
(불교음악은 정신적인 위로의 역할을 훌륭히 해왔습니다. 불교합창은 이러한 불교음악을 사부대중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교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어 수료생들은 ‘연꽃 피어오르리’와 ‘날마다 좋은 날’ 등 그동안 배웠던 찬불가들을 선보이며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했고 회향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부처님 법음으로 세상을 밝힐 것을 다짐했습니다.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 
(불교합창은 어떤 모습으로 불러야 하는가, 질적 수준은 어떻게 높여야 하는가, 불보살을 찬탄 공양하는데 음성공양이 어떻게 동참해야 하는가와 같은 많은 것을 여러분들이 느끼셨을 겁니다.)

찬불가의 대중화와 창의적 계승을 꿈꾸는 불교합창아카데미.

2기 수료생들의 활약이 더해져 불음홍포의 초석인 명품 합창단이 탄생하길 기대해 봅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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