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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망운사 성각스님 “수직 삶이 아닌 수평 삶이길”BTN불교라디오 울림 '김미진의 울림팟티' 출연

무형문화재 선화 기능 보유자이자 남해 망운사 주지 성각 스님이 BTN불교라디오 '김미진의 울림팟티]'(월~금, 낮 1시부터 2시)를 찾았습니다.

바랑 하나를 짊어지고 남해 망운산에서 혼자 출발했다는 성각스님은 선화가 무엇이냐는 청취자 질문에 점 하나로 출발해서 선을 완성하고, 그 선으로 그림이나 글자 형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선화는 여백의 미가 중요한데, 현대인들의 삶도 '여백의 미'가 강조되길 바란다고 한 성각 스님은 "선화처럼 날카롭거나 투박한 대신 늘 부드러운 마음과 생각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붓을 들기 전 항상 긴 합장으로 참선하듯 마음을 가라앉힌다는 성각스님은 불자 연예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전원주 선우용녀 설운도 같은 불자 연예인들이 앞장서서 불교를 소개하고 선화를 이해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선화 예술이 역사적으로 계속 계승될 수 있도록 틈틈이 후학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남해군 사암연합회 회장의 소임을 맡으며 장학사업과 나눔사업도 하고 있는 성각 스님은 최근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여야의 정쟁,좌우의 이념논쟁,빈부의 견해차에 대한 질문에 "마음과 중생과 부처는 다름이 없다"는 답으로 말을 아꼈습니다.

성각스님은 "복잡한 서울에 와 보니 이곳이 사람 사는 곳이구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남해 망운사의 경관만은 못하다"며 바랑을 꾸려 일어섰습니다. 

9월 24일 김미진의 울림팟티에 출연한 성각 스님은 남해 망운사의 주지이며 무형문화재 선화 기능보유자, 남해 사암연합회 회장으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BTN불교라디오  radio@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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