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신행
한마음선원 전 본원주지 혜원스님 1주기 추모재

지난해 꽃비 속에서 마지막 길을 나선 한마음선원 전 본원 주지 혜원스님 입적 1주기 추모다례재가 봉행됐습니다. 안양본원에 모인 문중스님들과 전국 지원 신도들은 1년이 지났지만 혜원스님을 잊지 않고 그리워했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한마음선원 안양본원 5층 법당을 비롯해 각층 법당마다 혜원스님 1주기 추모재에 참석한 신도들로 가득합니다.

혜원스님은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마음선원 본원 주지 소임을 맡아 도심포교 거점도량으로 한마음선원을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 결과 한마음선원은 전국 지원 뿐 아니라 해외까지 지원을 두게 됐고 거사회, 청년회, 어린이회 등 신도단체들이 신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추모재에서 조계종 전계대화상 성우스님은 대행스님과의 일화를 소개하고 혜원스님을 추모했습니다.

sync- 성우스님 / 조계종 전계대화상
(돌아가신지 일 년밖에 안 되신 전 주지스님께서는 묵묵하게 일만 하셨습니다. 위로 어른스님 모시고 밑으로 많은 권속 거느리면서 안양본원을 비롯해서 전국의 한마음선원을 불사할 때 그 중심에 전 주지스님께서 크게 힘쓰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법산스님도 추모재에 참석해 혜원스님을 기억했습니다.

법산스님은 대행스님의 큰 업적 뒤에는 묵묵히 지원하고 선원일을 챙긴 전 주지스님의 노력이 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sync- 법산스님 /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큰스님의 그 법이 높고 넓고 허공에 가득해서 그 묘한 향은 세상에 많은 주인공에게 깨달음을 일궜지만, 일구는 과정에서 한마음선원의 하나하나를 챙겨서 낱낱이 다듬고 가꾸어 온 분은 바로 혜원스님이십니다.)

한편 한마음선원 혜능스님의 발인도 추모재와 같은 날 진행됐습니다.

혜능스님은 의료발전에 기여해 달라는 유지와 함께 동국대병원에 법신을 기증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습니다.

BTN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준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