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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불교조계종 창립

대한통불교조계종이 지난 주말 영천 보현산 충효사에서 창립식을 봉행했습니다. 이어 한반도 평화와 민족단합을 기원하는 방생, 학술세미나 통해 한국불교의 종교적 현실과 민간신앙의 관계를 살펴보며 학문적 토대를 다졌습니다. 대구지사 이우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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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불교조계종이 3일 영천 보현산 충효사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대한통불교조계종은 통불교 이념의 법통을 상속 보완하기 위해 부종수교의 일념으로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정통교단으로 바로 설 것을 선언했습니다.

<Sync> 조향스님/ 대한통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승풍의 유구한 전통을 계승하고 불조의 혜명을 영원히 전등함과 동시에 법통을 수호하고자 부종수교의 일념으로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정통교단으로 사단법인 대한통불교로 창립을 선포하는 바이다.)

대한통불교조계종 종정 해공스님은 불교계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창립하게 됐다며 불교계의 발전을 위해서 모든 종단이 단합해서 힘을 합치자고 말했습니다.

<Sync> 해공스님/대한통불교조계종 종정
(새로운 불교계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 모든 종단이 단합해서 힘을 합쳐야 됩니다. 누구든지 통불교로 단합을 하고 하나 된 일심으로 기도정진을 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고 무너져가는 우리 불교의 자존을 우리가 앞장서서 굳건히 일으켜 세우고 (지켜나갑시다.))

창립법회에 이어 참석 사부대중은 꿩 300여 마리를 하늘로 방생하며 남북평화와 민족단합을 기원했습니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날 법회는 한국정토학회와 충효사가 마련한 학술세미나로 마무리됐습니다.

동국대학교 총장 보광스님을 비롯해 불교와 민속신앙 교수, 전문가들은 세미나를 통해 한국불교의 종교적 현실과 민간신앙의 관계를 살펴보며 학문적 토대를 다졌습니다.

<Sync> 보광스님/ 동국대학교 총장
((불교는) 민속신앙을 포용할 수 있는 여력이 있습니다. 민속신앙을 하는 분들에게 불교가 제대로 부처님의 법을 가르쳐서 민속신앙을 하도록 한다면 그것도 하나의 불교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술세미나는 김광식 한국정토학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불교와 민속신앙의 상호교류와 공유, 재인식 등 6가지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BTN NEWS 이우신입니다.


대구지사 이우신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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