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무량사는 생명 존중과 자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산신제를 봉행했습니다. 
 
무량사는 지난 22일 무량사 삼성각에서 열린 제3회 산신제로 만수산을 찾는 이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기도동참비는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차상위 계층 지원 쌀돕기로 회향할 예정입니다.

주지 정덕 스님은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이웃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고자 봄 산신제를 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날 동참대중들은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100만 방송포교사 BTN붓다회의 실천에도 뜻을 함께 했습니다.   
보도=이경진 기자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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