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앨범 <Variety>로 사랑받는 유쾌한 밴드 리턴브릿지가 BTN불교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 녹음방송에 참여해서 재미있는 입담을 뽐냈다.

리턴브릿지 멤버들은 송봉주의 “남자 둘, 여자 둘인 멤버 구성이 ABBA 같다”는 발언에, “ABBA는 두 쌍의 부부 사이지만, 우리 멤버들은 부부가 아닌 가족이다. 우리가 부부로 발전 될 가능성은 마이너스 100%다.”라며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리더 대팔은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날아올라’에 대해,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히면, 너는 얼굴도 못생기고, 새까맣고, 키도 작은 게 무슨 가수를 하냐”는 막말을 듣곤 했다.”며, “좌절하지 않고 ‘날아올라’의 노랫말 대로, 가수로서 사랑받고 멋지게 날아오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송봉주의 음악풍경 – 밴드 리턴브릿지 특별초대석’ 은 3월 14일(수) 오전 8시, BTN불교라디오 울림채널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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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정  jin@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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