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구례 화엄사가 선재불교대학 제3기 졸업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17일 화엄원에서 봉행된 법회에는 강주 종곡스님을 비롯해 본사 스님들과 졸업생이 함께했습니다.

이날 졸업식에서 양동신 졸업생에게 포교원장상을, 선재불교대학 3기 졸업생 40명에게 졸업증서와 부동품계증을 수여했습니다.

주지 덕문스님은 “믿고 이해하고 행하는 불자가 되기를 서원하며 끊임없는 수행으로  불제자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도=BTN 전남.북지사 이병준

광주지사 이병준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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