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경찰불자회가 지난 1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불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조계종 제6교구장 원경스님을 비롯해 경찰전법단 사무국장 운문스님, 중부지역 경승단과 심은석 대전둔산경찰서장 등 경찰 가족들이 참석해 봉행된 이날 법회에서 이윤 회장은 신심을 다지는 자리가 복을 짓는 다리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은 먼저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묘역을 참배하고 묘비를 닦으며 그 속에 비추어진 내 모습을 뒤돌아보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보도 = 대전지사 김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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