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부산분원 관음사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계, 정, 혜 삼학 법회’가 개최됐습니다.

관음사는 지난 6일 회주 지현스님과 사부대중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해인사 전 율원장 정원스님을 초청 법사로 첫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지현스님은 “불자라면 누구나 공부할 기회가 왔을 때 부처님의 정법을 배우려고 노력해야 하며 이번 삼학법회가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게 하는 좋은 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계,정,혜 삼학법회는 관음사 회주 지현스님과 해인사 전 율원장 정원스님, 송광사 전 율원장 도일스님이 강사로 나서며 1년 과정으로 매월 넷째주는 팔관재계 수계식이 진행됩니다.   보도=부산지사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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