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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국정원 사찰 재발방치책 촉구

조계종은 어제 대변인 기획실장 정문스님 명의의 논평을 통해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가 종단의 주요 사찰 주지스님 비위 수집과 심리전 개시 등 국정원의 직권남용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던 종단 주요 소임 스님들에 대한 국정원의 사찰과 정치공작 등이 사실로 밝혀진 것"이라며 매우 엄중한 우려와 함께 확실한 재발방지 대책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조계종은 또 "국정원이 과거 종단 소임 스님 등에 진행한 모든 불법사찰 의혹과 교계 일부 세력과의 결탁 의혹에 대해서도 시급한 사실 조사와 진상규명"을 요청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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