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를 촉구하며 광화문에서 분신한 故.정해준 씨의 영가 천도제가 지난 토요일 오후 강남 봉은사에서 열렸습니다.



봉은사 훤일스님과 정혜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된 '故.정해준 영가 천도제'에는
고인의 유가족과 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불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동참해 고인의 명복을 발원했습니다.



이날 천도제에 참석한 고인의 유가족은 "황 교수의 진실이 밝혀지길 원했던 고인의 뜻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남 봉은사는 다음달 24일로 예정된 故.정해준 영가의 49재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제를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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