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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지난 여름 연화장 세계가 펼쳐졌던 서울 도심 대표사찰 조계사가 형형색색 10월 국화로 갈아입었습니다.

화창한 가을 햇볕 아래 활짝 핀 국화꽃, 조계사를 찾은 시민들은 형형색색으로 핀 국화와 조형물을 감상하며 가을 전통사찰의 정취를 만끽합니다.

일주문 앞에는 ‘날아라 슈퍼보드’에 등장하는 손오공과 삼장법사가 익살스런 표정으로 맞이하고 국화 옷을 입은 잉어는 금방이라도 튀어오를 듯합니다. 여기에 맞춰 오늘은 부처님도 국화 옷을 입었습니다.

SYNC-지현스님/조계사 주지
(조계사 국화축제가 어느덧 7살이 됐습니다. 이제는 조계사 불자들만이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도 일부러 시간을 내서 즐기는 명실상부한 힐링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태용 함평 부군수와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 등 지방자치단체 대표들도 조계사를 찾아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화꽃 축제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함평군과 도농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조계사 국화축제는 올해로 7번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축제 기간 함평군에서 생산한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SYNC-조태용/함평 부군수
(조계사와 협약을 맺고 함평군에서 열심히 키웠던 국화꽃을 가져와서 멋있는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SYNC-김복동/서울 종로구의회 의장
(함평의 맑은 공기를 함께 가져와서 국화꽃 향기가 조계사부터 전국으로 또 세계로 펴져나갈 만큼 향기가 좋습니다.)

조계사는 국화향기 나눔전 개막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문화가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와 작은 음악회, 사찰음식 체험을 진행하는 등 깊어가는 가을 밤 전통사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국화꽃 향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열립니다.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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