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실시간뉴스
기호1번 설정스님 “수행가풍과 승풍 진작”

기호 1번 전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은 오늘(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한 종책설명회와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35대 종단 운영 10대 기조와 60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10대 기조는 수행가풍과 승풍 진작, 교구중심제 강화, 대중공사에 기초한 종단 쇄신, 종무행정시스템 개선 및 종단재정 안정화, 불교ㆍ전통문화에 대한 획기적 국가정책 수립, 승려복지시스템 확대 및 내실화, 승가교육 체계화 및 전문인재 양성, 포교정책의 다각화ㆍ내실화, 한국불교의 세계화, 종단의 사회적 역량 강화 및 대국민 신뢰 제고입니다.
 
이 가운데 설정스님은 수행가풍과 승풍 진작, 교구중심제 강화, 승려복지시스템 확대 및 내실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행가풍과 승풍을 진작하기 위해 종단 차원과 별도로 총림과 본사, 선원 단위의 자체 수행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C> 설정스님/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후보
(제일 중요한 것이 우리 승단의 내실화, 즉 승풍을 진작시키는 수행가풍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종단의 모든 스님들을 대상으로 한 승풍 진작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교구중심제를 강화하기 위해 교구 종무행정사무를 전담할 교구사무처를 설치해 운영을 지원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SYNC> 설정스님/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후보
(한국불교의 미래가 달려있는 교구를 활성화시키고, 대중공의에 기초한 지속적인 종단 쇄신, 내실 있는 승가 교육체계 확립 및 시대에 맞는 포교시스템을 정비해 한국불교와 우리 종단의 저력을 열어가겠습니다.)

총무원의 말사주지 인사권을 교구로 점진적으로 이양해 교구본사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도 60대 과제에 담았습니다.

승려복지시스템 확대와 내실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승려복지모델을 구축하고 치료가 아닌 예방으로 복지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한 종단의 의료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YNC> 설정스님/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후보
(특히 백년대계인 승가 복지를 실질화 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통해 수행자가 깨우침에 일로매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설정스님은 이 외에도 비구니부 신설과 특별교구 설립 추진 등을 통해 종무행정 시스템 개선을 예고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동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진리 2017-09-27 02:54:04

    내세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현세의 부귀영화는 의미가 없다. 성직자들을 포함해서 많은 구도자들이 경전이나 명상에만 의존해서 우주와 생명의 본질을 탐구했기 때문에 올바른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 그런데 그들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과학자와 종교학자도 유능한 학자로 출세하기 위해서 무비판적이며 맹목적으로 기존학문을 배우고 익히는 데만 치중하므로 학문의 오류를 탐지하지 못한다. ‘과학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보면 새로운 가치관을 가지게 된다.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