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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번 수불스님 “수행ㆍ전법 중심 종단 운영”

기호 2번 안국선원장 수불스님은 지난 18일 안국선원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수행과 전법 중심의 종단 운영으로 천만 불자시대를 다시 열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종단 운영의 방점을 교구와 수행, 전법의 현장에 둬야 한다며 교구분담금을 줄이고 보시 모연을 통해 교구의 신도시 전법도량을 적극 개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총무원이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 교구본사들이 신도시에 전법도량을 세우도록 뒷받침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SYNC> 수불스님/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후보
(또한 3원 체제의 두 축인 포교원과 교육원의 기능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승가교육, 수행, 전법기관 단체 등 현장 중심의 인력과 예산 조정이 이뤄져야 합니다.)

불자 300만 이탈과 관련해 수행과 전법, 교육, 문화, 사회복지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재정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겁니다.

수불스님은 제방 선지식을 중심으로 조계종 수행위원회를 발족시켜 바른 수행 지침과 교재,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불교 수행의 국내외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분석해 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소 설립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종립선원 봉암사에 건립하는 세계명상마을과 전국 총림, 시민선원, 세계 선센터들과도 연계해 선 명상 한류의 인프라로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간화선의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재, 지도인력 양성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1년 조계종조 도의국사가 한반도에 선법을 처음 전한 지 1200주년을 맞아 세계불교지도자대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SYNC> 수불스님/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후보
(달라이라마를 비롯해 세계 불교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류가 스스로의 지혜와 능력으로 생로병사의 괴로움을 해탈해 영원한 자유와 행복의 길을 전해온 위대한 여정을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차기 총무원장 선거는 현행 방식이 아닌 직선제 등 종도 다수의 뜻이 반영되는 선거제도로 치러야 한다는  바람도 내비쳤습니다.

<SYNC> 수불스님/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후보
(이번 제35대 총무원장 선거는 종전 방식대로 진행하되 다음 제36대 선거부터는 직선제 등 종도 다수의 뜻이 반영되는 선거제도가 시행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수불스님은 이번 총무원장 선거가 종헌종법에 의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져 종도들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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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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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 2017-09-27 11:53:37

    한국불교를 바로 세울 분은 수불스님 최고입니다. 꼭 총무원장 당선되셔서
    조계종의 적폐를 반드시 척결해주세요 ~~~ 기도드립니다.()   삭제

    • 진리 2017-09-27 02:49:06

      인간의 장기가 이식되면 원래 주인의 생명과 상관없이 계속 생명을 유지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하나의 주체에 의해서 통제되는 단일생명체인가 아니면 여러 생명체가 함께 살고 있는 연합생명체인가? 기존의 과학과 종교를 180도 뒤집는 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에 반론하면 5천만 원의 상금을 준다는데 학자들이 반론을 못한다. 이 책은 서양과학으로 동양철학을 증명하고 동양철학으로 서양과학을 완성한 통일장이론서다.   삭제

      • 멱우 2017-09-27 00:20:34

        과연 수불스님다운 선거공약입니다.
        수행과전법이 우선되는 절집이되어야만 침몰하는 한국불교를 살릴수있습니다.
        조계종이 큰집으로서 모범을 보일때 떠나간 300만 불자들도 웃으며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엉뚱한짓거리나하고 어리석은일들을 반복한다면 한국불교의 위상은 말할것도없고
        멀지않아 도태를 면치못할 것입니다.
        이번선거를 계기로 확실한 전환점을 만들어 거듭거듭 태어나도록 다함께 노력
        합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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