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불교연합회가 4월 출범 이후 첫 행사로 백중회향 영가 천도와 스님들께 공양 올리는 승보공양 공승재를 봉행했습니다.

9일, 행사는 유지원 전주불교연합회 공동대표 사회로 김승수 전주시장 축사, 경전봉독, 공승재 등으로 사부대중 4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정혜사 주지 지섭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머리로만 이해하지 말고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 회향 할 수 있는 대자비의 보살이 되기를 서원했으며” 공동대표 금선암 주지 덕산스님은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불교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주불교연합회는 12개 사찰 21개 신행, 포교, 사회단체가 참여해 출범했습니다.

광주지사 이병준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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