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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 삼층석탑 유물 보물 지정


문화재청은 1995년 표충사 삼층석탑 해체보수 중 기단 적심부에서 발견된 20구의 금동불상과 공양물, 석탑 보수를 알리는 조선 초기 ‘개수탑기비’, 사리장엄구 등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제작시기와 형태가 다른 여러 불상이 출토지가 분명한 곳에서 함께 발견됐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표충사 삼층석탑은 다양한 형식과 양식의 불상이 다량으로 봉납된 굉장히 드문 경우로 통일신라 9세기 대에 건립된 이후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려 우왕 4년에 충북 충주 청룡선사에서 간행된 불교 서적 ‘선림보훈’과 지난해 프랑스에서 환수한 고성 옥천사 ‘제2 초강대왕도’도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다만 제2초강대왕도는 별도의 지정번호 없이 보물 제1693호로 지정된 ‘옥천사 시왕도’에 포함할 예정입니다.

문화재청은 지정 예고한 표충사 삼층석탑 출토 유물 일괄 등 3건에 대해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김하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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