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신행
베트남 불자, 연화사서 우란분절 법회

베트남불자들이 우란분절을 앞두고 안산 연화사에서 효 행사를 열었습니다. 베트남 불자들에게 우란분절은 어버이날로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하는데요. 부처님오신날과 더불어 베트남 최고 명절인 우란분절 신행현장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안산 연화사 법당이 150여 베트남 불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49일 기도와 수행으로 조상과 부모의 은덕을 기리는 백중
한국에 있는 베트남 불자들이 백중을 앞두고 부모님의 은덕을 기렸습니다. 

INT- 태휴스님 / 연화사 주지
(베트남에서도 효 지장행사를 매년마다 하는데 한국에서 와서 한지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

안산불교연합회장 승현스님 등 지역 사찰 스님들도 연화사 법회에 동참해 불자들을 격려하고 백중 의미를 새겼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법회를 위해 방한한 스님들은 생계를 위해 타국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불자들을 격려했습니다.

INT-틱중다오스 / 안산 연화사
(우란분절은 부처님의 자식들이 부모님에게 효도를 하고 돌아가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모든 불자 여러분이 우란분절 하루를 뜻 깊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우란분절 카네이션 대신 장미꽃을 달아드리는데 부모님이 살아계시면 빨간 장미를 한분이 돌아가셨을 때는 분홍장미, 모두 돌아가신 경우에는 하얀 장미를 가슴에 꽂아 감사함을 되새깁니다.

또 스님들의 법문을 들으며 선망부모를 기리고 살아계신 부모님께는 춤과 노래로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INT-김윤희 / 베트남 불자
( 연화사 절에 와서 스님하고 같이 엄마아빠를 위해 효 행사를 하는데 부모님 모두 만수무강하시길 기도했습니다. )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가 부모님 은혜를 기리는 명절로 삼고 있는 베트남의 백중

베트남 불자들은 백중을 앞두고 이역만리 타국에서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하고 선망부모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부처님 가르침을 되새겼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준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