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부산연합회와 사단법인 동련은 25일 부산 홍법사에서 어린이․청소년 포교활성화와 생활 속 수행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21일 안거수행’을 진행한데 이어 합동 회향 법회를 봉행하고 동참 어린이와 청소년을 격려했습니다.

조계종부산연합회 회장 심산스님은 “이번 수행을 통해 주위를 둘러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생활 속 수행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했습니다.

‘어린이․청소년 재가안거’는 전국 20여 사찰 400여 명이 동참해 3주간 매일 15분씩 ‘내안의 감사향기’ 수행록을 통해 3배, 한글 반야심경, 감사일기 등 생활 속 수행을 진행했습니다.
 

오용만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