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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원 디지털대학 새단장

신도와 전문포교사 교육기관인 조계종 디지털대학이 교육 과정을 대폭 개편합니다. 포교사들의 전공 선택 기회를 넓히고, 불자로서 자질을 높일 수 있는 신규 과목도 새로 추가됩니다. 불교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일부 강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계종 포교원이 신도와 전문포교사 교육기관인 디지털대학의 교육개편을 추진합니다.

기존 과정을 더 구체화하고 체계화해 온라인 불교교육 기관으로 역할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전문포교사 과정은 기존 2년 4학기 전공학기제에서 1년 공통학기와 1년 전공학기로 분리했습니다.

먼저 전공을 정해 수업을 들어야 했지만, 1학년 과정에서 전공과목을 먼저 들어보고 2학년 때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포교 스피치와 실천적 포교방법, 불교 무형문화 이해, 사회복지를 통한 전법활동 등 포교사들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신규강좌도 대폭 개설했습니다.
 
INT-가섭스님 /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신행자로서 내지는 포교사로서의 기본 자질을 갖추는 교육과정 특히 종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그런 과정을 좀 강화해서 짧지만 2년 동안 각 분야별로 포교사의 역할들을 전문가답게 담보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재편하는 과정들을 논의하고 있고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포교원 인증 불교교양대학 과정의 조계종 신도교육도 개편됩니다.

조계종과 부처님 생애에 대한 이해를 위해 불자의 길 붓다의 길 등의 과목이 추가되며, 조계종 신도 기본교육 과정인 불교입문은 개정판 교재로 신규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포교원의 소책자 ‘행복으로 가는 길’은 동영상으로 만들어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일반인 교양과정을 유료로 개설해 불교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INT-가섭스님 /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현실에 맞는 또 현실에 요구되는 그런 강좌들을 내년부터는 한 달에 한 번이라도 특강 식으로 해서 진행할 생각입니다. 그 과정들이 현재 녹화를 통해서 또 현장에 와서 직접 듣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온라인을 통해서 특강들을 들을 수 있는 그런 연결고리를 만들어서 확장해 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교원 디지털대학 운영위는 10월 중 회의를 열어 교육개편 안을 최종 심의해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불교대학 과정은 내년부터, 전문포교사 과정은 2019년 신입생부터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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