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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예비역불자 광복절 맞아 안보의식 다져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가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노재봉 前국무총리를 초청해 호국불교포럼을 열었습니다. 노재봉 前총리는 ‘한국의 역사적 좌표와 최근 정치변동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하고 광복절을 맞아 안보의식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복 72주년을 맞아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가 어제 용산 육군회관에서 노재봉 前국무총리를 초청한 가운데 여섯 번째 호국불교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조계종 군종교구장 취임 이후 처음 포럼에 참석한 혜자스님은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SYNC-혜자스님/조계종 군종교구장
((호국불교는) 자비정신에 입각해 민생의 터전인 국가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개인 수행이나 깨달음 못지않게 중생구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승불교의 정신이 빚어낸 결정체라 할 수 있습니다.)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 박정이 회장을 비롯한 국군불자와 사부대중은 포럼에 앞서 독립운동에 목숨 바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호국정신과 안보의식을 다졌습니다.

SYNC-박정이/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장
(15일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72주년 광복절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언제인가부터 건국과 독립의 개념에 대한 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강연에 나선 노재봉 前국무총리는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한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실험발사가 남북관계 악화는 물론 국제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라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현재 국제사회는 민족성 보다 정치적 지향점에 따라 각기 다른 국가 운영체계를 갖춘 독립국가로 이뤄졌다며 같은 문화와 언어를 공유한다는 이유로 북한에 대한 국가안보 태세가 약화돼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SYNC-노재봉/前국무총리
(하나의 민족이 두 개의 국가로 갈라졌다는 것이 부자연스럽다(는 인식이 깔려있습니다.) 민족을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이러한 애매한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한편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는 10월 18일 용산 육군회관에서 제7회 호국불교포럼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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