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산과 불교의례의 거장 취담당 일현대종사 26주기 추모다례재가 마곡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어제 추모다례재는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 헌다, 종사영반, 행장소개, 봉행사, 추모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은  “항상 수행자로서의 위의를 잊지 말라고 경책하시던 모습이 떠오른다며 가르침을 잊지 않고 수행풍토 진작과 승가의 위의를 바르게 하는 일에 진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계종 원로의원 철웅스님도 추모사를 통해 “염불과 참선수행에 진력하며 수행자의 사표가 돼주신 대종사의 가르침에 따라 용맹정진하겠다”고 서원했습니다. 

대전지사 이천운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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