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향기롭게가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와  중국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세상을향기롭게는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와 지난 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중국 산서성 운두저촌을 방문해 ‘2017 한·중 우정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동국대학교 한방의료진과 한․중 청소년 및 지도자 25명은 일제강점기 조선의용군과 일본군이 전투를 벌인 열사능원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운두저촌 주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의료봉사는 중국 산서성 좌권현 인민정부와 지역주민들이 지난 70여 년 조선독립열사의 발자취와 유적관리, 보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공익활동과 청소년 교류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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