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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청소년 독서실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오늘(19일) 답십리 청소년독서실을 방문해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4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더 나눔’행사를 열어 난치병 어린이 후원금을 모연했으며 라오스를 비롯해 국내 18명의 지원 대상자에게 모두 94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최세림 학생의 어머니를 만나 염주와 치료비를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SYNC-자승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어머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여러 가지로 고통스럽겠습니까. 소식을 듣고 보니 마음이 먹먹합니다.)

지원을 받은 최세림 학생이 앓고 있는 병은 국내 환자가 3명뿐인 비스코트 올드리치 증후군으로 면역력 저하질환입니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인 세림이네 가족은 자활근로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어머니의 건강도 악화돼 생활이 더욱 어려워졌고 밀려가는 월세도 매일 걱정거리입니다.

어려운 환경에도 의사의 꿈을 키우고 있고 세림이는 갑작스런 병세악화로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직접 쓴 손 편지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INT-조상희/최세림 학생 어머니
(항상 나아서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 돕겠다고 말해요. 염주도 받아서 너무 좋고 잘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재활의지를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난치병 어린이들,

해맑은 아이들의 용기와 밝은 웃음을 지켜주기 위한 자비나눔의 손길이 지속돼야 하는 이유입니다.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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