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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화엄도량 상징 '화엄법계탑' 제막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법보사찰 해인사, 신라 화엄십찰의 하나로 조성된 해인사에 화엄사상의 염원을 담은 또 하나의 상징이 우뚝 섰습니다. 해인사 비로전 앞마당에 조성된 화엄법계탑 제막식 현장 대구지사 엄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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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화엄십찰의 하나로 창건된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 해인사

화엄경의 해인삼매에서 지은 이름처럼 화엄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해인사에 또 하나의 화엄 상징이 우뚝 섰습니다.

<synk> 향적스님 / 해인사주지
해인사는 화엄경에 의해서 가람이 배치된 사찰입니다. 또 화엄경의 화장세계를 법계라 합니다. 그것은 진리에 세계 그래서 이 탑을 화엄법계탑이라고...

3천여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어제 제막식으로 모습을 드러낸 화엄법계탑은 2015년 11월 건립위원회 구성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세계평화, 평화통일의 국민 염원을 담아  해인사 대적광전 옆 비로전 마당에 조성됐습니다.

해인사 화엄법계탑은 높이 3.8미터 3층 석탑으로 아래에는 1.3미터 석함 네기에 비로자나 5천 2백 원불을 봉안했습니다.

<sync> 원각스님 / 해인사방장
무명을 밝히기 위한 광명의 전당이 바로 대적광전이요 비로전 입니다. 현재 비로전에는 두 좌의 비로자나불이 함께 광명을 비추고 있습니다. 큰 법당 대적광전에도 가운데 주불은 비로자나불입니다. 해인사는 그야말로 무명을 밝히는 광명의 도량인 것입니다. 
 
지금의 비로전 자리에 진상전이라는 전각과 좌우로 금탑 두 기가 있었다는 기록에 근거해 조성한 화엄법계탑은 진상전 금탑의 염원을 이어 무명을 걷어내고 광명을 비추는 염원도 담겨있습니다.

화엄법계탑은 화엄십찰로 해인사의 위상과 의미를 더하는 또 하나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비티앤뉴스 엄창현입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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