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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경경 독송 삼매 '한여름 무더위 웬 말'

승보사찰로 보조국사의 선풍을 잇고 있는 송광사의 서울 분원 법련사에 매일 사시예불 전 금강경 독경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데요. 주지 진경스님과 금강경 만회 독송 원력을 세운 불자들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법련사 대적광전에 모여 금강경 삼매로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순천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에 금강경 독송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법련사는 5월 26일 금강경 일만회 독송기도를 입재하고 매일 오전 10시, 3층 법당에서 주지 진경스님 집전으로 매일 독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강경 독송은 하루 3독을 기본으로 진행되는데 지난달 24일부터는 100일을 금강경 일만 회 독송 집중기간으로 선포하고 수행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INT-진경스님/법련사 주지
(부처님 제자로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재발심의 계기가 되고 독경하는 시간이 부처님과 함께 영산회상에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금강경 독경기도에 빠져있습니다.)

독송기도에 동참한 불자들은 금강경 1독에 자신을 돌아보고 참회와 재발심의 시간을 갖습니다.

두 번째 금강경에는 가족과 도반의 건강과 안녕을, 세 번째 독송에는 선망조상과 인연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습니다.

불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금강경 독송 삼매에 빠지고 이미 한여름 무더위는 사리진지 오래입니다.

INT-자재화/법련사 연화회장
(모두가 평안하고 평화롭게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소원성취 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입니다.)
INT-장현아/법련사 신도
(근처가 회사여서 마음 불편할 때마다 들렀는데 마음이 편해져서 오게 됐습니다. 계속 참여해서 법문을 들으면 저한테도 도움이 될 것 같고 개인적인 소원도 있기 때문에 열심히 다니려고요.)

무더위와 장맛비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한여름, 도심 속 쾌적한 법당에서 기도삼매에 든 스님과 신도들의 모습은여름수행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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