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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종교화 시대 불교.기독교 끝장토론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종교가 없는 인구가 56퍼센트를 초과해 탈종교시대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을 가능하게 했는데요. 성직자와 종교 연구가들이 탈종교화 시대를 맞아 종교 현실에 대해 속살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토론을 벌였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북한산 금선사에서 성직자와 종교 연구 학자 10여 명이 “탈종교 시대의 종교와 종교인”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종교가 없다고 답한 인구가 56.1%라는 사실에 주목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종교가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던 과거와 달리 탈근대, 신자유주의, 과학의 발전 등 사회적 환경에 종교에 대한 실망이 더해져 종교 이탈이 가속화 됐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도흠 한양대 교수는 종교인구 감소는 사회역할 변화에 기인한 것이라며 심포지엄의 문을 열었습니다.

sync- 이도흠 / 한양대 교수
( 특히 시민사회 단체와 국가가 대신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시민들이 억울한 일이 생기면 스님이나 신부님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시민단체를 찾아가거나 국가를 찾아가서 하소연하게 됩니다. )

이관표 협성대학교 교수는 우리시대 가장 중요한 이론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론이 진화론인 것을 보면 탈종교화는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필연적 결과라고 논했습니다.

sync- 이관표 / 협성대 교수
( 자연과학의 발달을 통해 가장먼저 나타난 현상은 직접 경험할 수 없는 것 실험을 통해 검증되지 못하는 것은 과감하게 없는 것 잘못된 것, 왜곡된 것으로 치부하는 흐름이 당연시 되고 있으며 이런 흐름은 탈종교화가 나타날 수밖에 없는 근거가 되고 있다. )

시대적 변화에 불교는 적절하게 변화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sync- 명법스님 / 은유와마음연구소 대표
( 텍스트화 된 전통은 박물관의 유물처럼 근대주의에 대립함이 아니라 근대주의 산물이다. 그 결과 불교는 근대사회와 불화하는 불편은 피했지만 실제적인 화해는 이루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 자신의 전통도 굳건히 지키지 못했다.)

레페스포럼은 2016년 개운사에서 발생한 개신교인의 훼불사건 이후 종교 간의 평화와 이해를 넓히자는 취지로 지난해 ‘불교와 기독교의 같음과 다름’을 주제로 첫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페페스 폶은 1차 심포지엄을 단행본을 이달 출간할 예정이며 2차 심포지엄 단행본은 하반기 중에 출간 예정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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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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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산 2017-07-13 09:47:36

    통일장이론으로 우주를 새롭게 해석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다. 이 책은 형식적으로는 과학을 논하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인문교양서다. 저자의 심오한 통찰력과 혁명적인 발상으로 우주의 모든 현상을 새롭게 관찰하고 분석했다. 이 책은 수학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우주의 탄생과 운행부터 생명의 본질까지 명쾌하게 설명하므로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참된 과학이론은 우주의 모든 현상을 통일된 하나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삭제

    • 이산 2017-07-13 09:46:54

      지금 세계는 종교 분쟁으로 수많은 테러가 발생해서 엄청난 문제가 있다.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종교가 합리적으로 변화해야 하고 그러려면 과학이 종교를 올바른 길로 안내해야 한다. 종교가 잘못 돼가고 있는 이유는 과학 자체에 오류가 많아서 종교의 모순들을 명쾌하게 밝혀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과학의 오류를 밝히고 새로운 우주론을 제시한다.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통합해서 우주의 모든 현상을 하나의 원리로 명쾌하게 설명한다.   삭제

      • 이산 2017-07-13 09:46:12

        과학은 현상을 연구하고 철학은 본질을 탐구한다. 그래서 그들이 서로 다른 길로 가고 있지만 계속 전진하면 결국에는 서로 만나야 한다. 왜냐하면 본질을 발견하면 현상을 이해하고 반대로 현상을 이해하면 본질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면 독자의 관점과 지식은 물론 철학과 가치관도 바뀐다. 이 책이 주장하는 법칙은 시간(과거와 미래), 장소(지구와 우주), 크기(거시와 미시), 형태(물질과 생명)와 상관없이 적용되는 통일장법칙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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