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신행
승가청규 포살 '이 시대 수행자로 위의를 지키겠습니다"

승가다운 위의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규율, 청규. 조계종이 대승불교의 동체대비 정신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대비원력의 발심과 실천을 위한 승가청규 포살 시연 법회가 봉행됐습니다. 중앙승가대 학인스님들은 승가청규의 각 문항들을 합송하며 청정한 수행자로 삶을 다짐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대비원력의 발심과 서원 실천을 위해 지난해 9월 발표된 조계종 승가청규.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가 어제 중앙승가대학교 육화당에서 학인스님을 대상으로 승가청규 포살 시연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시연법회는 영축율학승가대학원장 덕문스님을 포살법사로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혜조스님 사회 아래 진행됐습니다.

혜조스님은 40여 학인스님에게 승가청규의 취지를 설명하며 공동체 회복과 조화로운 공존의 길로 안내하고 싶은 바람을 밝혔습니다.

sync- 혜조스님/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승가청규는 이 시대의 청정승가 공동체의 회복과 조화로운 공존이라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더불어 생명의 안락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발심과 서원을 시대와 조화로운 방식으로 구체화하고자 합니다. )

덕문스님은 새롭게 제작된 승가청규 포살본을 바탕으로 수행과 생명, 평화 등 5대 장과 의식주와 소유, 소비 등 5대 문화로 구성된 내용을 스님들에게 전했습니다.

이에 학인스님들은 청정한 삶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태도를 합송하며 수행에 매진할 것을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sync- 덕문스님/ 영축율학승가대학원장
(대중들은 합장하고 잘 들으십시오. 일상에서 주체적으로 모든 생명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 본래 붓다의 바람 없는 공, 무상, 무원의 바라밀행으로 첫째, 부처님의 제자답게 정법을 전하고 나누는 삶을 생활화하는 수행을 합니다.)

통도사율학승가대학원 시연 법회 이후 두 번째 열린 이날 법회는 앞으로 몇 차례의 시연과 종단 내 회의를 거쳐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BTN불교TV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BTN불교TV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