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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위한 최초의 템플스테이 '스님 힐링 스테이'

템플스테이 하면 스님을 지도법사로 불자나 일반인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게 일반적이죠. 인제 백담사에서 특별한 템플스테이가 열렸습니다. 스님을 위한 템플스테이, 백담사가
마음치유학교 후원으로 스님을 위한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열고 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2월이 시작된 첫날 겨울 추위가 미리 찾아온 인제 백담사에 전국 각지의 스님들이 모였습니다.

‘백담사와 마음치유학교가 함께 하는 스님을 위한 힐링스테이’에 참가하기 위해섭니다.

깨달음을 찾고 중생구제의 길을 걷기 위해 출가한 스님들도 힐링이 필요하다는 고민에서 시작된 ‘스님 힐링스테이’는 1일 외부 강연을 시작으로 먹기명상,  마음치유학교장 혜민스님 강연으로 이어졌습니다.

<SYNC> 혜민스님 / 마음치유학교 교장
<어려운 상황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쉽게 일반신도나 도반에게도 말하는 것이 어려워서 (이런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힐링 스테이에 참가한 전국 20여 스님은 신도와 일반인에게 모범이 되고 방향을 제시하는 스승으로 쉽게 터놓지 못했던 그동안 어려움과 고민을 도반과 함께 하며 하나, 둘 풀어 나갔습니다.

int - 무원스님 / 동해 천불사
(모든 걸 내려놓고 도반스님들과 함께 편안하게 대할 수 있어서 마음이 물로 씻은 듯 상쾌한 기분이 들고, 마음이 아주 가벼워졌습니다.)

혜민스님 등 강연을 비롯해 명상. 체험할동 등으로 내일까지 진행되는 백담사, 스님 힐링 스테이는 출가자로 받아들여야 할 기대와 역할, 잣대를 잠시 내려놓고 자신과 만나 행복을 찾는 시간으로 스님들에게도 의미가 컸습니다.

int - 선엽스님 / 공주 묘암사
(행복함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의미부여가 있어서 스님들의 힐링 스테이가 계속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출가자이기 이전에 온전한 개인으로 자신과 만나는 시간, 스님 힐링스테이 
 
스스로 풍요롭고 행복해야 중생의 행복도 이끌 수 있다는 목적에서 시작된 스님 힐링스테이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연속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백거스님 / 백담사 템플스테이 원장
<더 많은 기회가 있다면 더 많이 하고 싶고 우리가 건강해야지 우리와 같이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기 때문에(계속 진행 할 것입니다)>

(standing)
국내 최초로 시행된 스님들을 위한 템플스테이가
수행길에 오른 스님들의 마음에 안식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TN뉴스 최승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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