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신행
전국 스리랑카 불자들 법회로 한 자리에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전국 스리랑카 불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스리랑카 국민스님으로 여겨지는 냐나난더 스님을 초청해 타향살이의 외로움과 어려움을 내려놓았다고 하는데요. 정준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하얀 법복을 입은 수 천 명의 스리랑카 불자들이  안산 올림픽 경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지난 주말 스리랑카에서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키라받고더 냐나난더 스님을 법사로 스리랑카 불자를 위한 법회가 열렸습니다.

부처님이 득도 후 최초로 설법한 내용을 전하는 ‘담샄 대쑤머’ 법회입니다.

냐나난더 스님은 타지 생활을 위로하며 세상의 모든 일에 원인이 있는 것처럼 지금의 고생이 미래의 행복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부처님 말씀을 전했습니다.

INT-키리받고더 냐나난더 스님
(부처님만큼 친절하고 선한 존재는 인간 세상에도 천신계에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 부처님처럼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법회에는 마하매우나워 안산본원 갈야느완스 주지스님, 안산시 불교연합회 승현스님,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 등도 참석해 법석을 축하했습니다. 

INT-마니샤 구나세이카라 / 주한스리랑카 대사
(오늘은 주한 스리랑카 대사로서 매우 기쁜 날입니다. 앞으로 마하매우나워 사찰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대사관 직원들이 열심히 돕겠습니다.)

마하매우나워 선원은 1999년 스리랑카 뽈가하웰러 법당을 시작으로 지금은 스리랑카 60곳과 해외 30개 지원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과 전국에서 일하고 있는 마하매우나워선원 불자들은 sns 등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이번 법회 같은 큰 행사를 스스로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마하매우나워선원
(멀리 있는 친구들을 만나기 힘드니까 페이스북 같은 SNS에서 이렇게 연락을 돌려서 우리 큰스님을 만나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법회 한 켠에는 정토회가 마련한 무료 건강삼담실도 운영돼 쉽게 병원을 찾을 수 없는 노동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도 제공했습니다.

BTN뉴스 정준호입니다.


BTN불교TV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BTN불교TV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