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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티베트 최대 불학원 학인 스님 대규모 감축 지시

중국이 세계최대 불학원, 티베트 자치주 써다현 오명불학원에 학인 스님 감축명령을 내렸습니다.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중국이 티베트 전통 사찰이자 불학원인 오명불학원 스님 수를 내년 9월 30일까지 5천명으로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아시아 방송은 중국이 올해 중으로 1,200명의 스님을 감축하고 앞으로 비구 비구니 스님을 포함해 5천명만 머물도록 할 것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불학원이 위치한 써다현은 중국의 강압통치에 저항하는 티베트인 시위가 자주 발생해 중국당국의 지속적인 압박이 이어진 곳으로, 지난해에도 천여 스님이 퇴출당했으며, 지금까지 60%에 달하는 스님들의 처소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0년 티베트 고승 켄포 직메 푼촉 스님이 해발 4000m 오지에 세운 오명불학원은 한 때 3만 7천여 스님들이 생활하며 세계최대 규모를 자랑했으며, 일대가 거대한 승원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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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북지역의 간쑤성에서는 중국 당국의 광산개발에 맞선 티베트인의 저항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5일간 간수성 간난 티베트자치주 샤허현 아무취후진에 모인 티베트인들은 아미궁훙선산 채광을 비판하며 환경과 성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무취후진에서 가장 높은 아미궁훙선산은 현지인들이 성산으로 숭배하는 곳으로 티베트 인들은 15년 전부터 산림훼손을 우려하며 광산 개발을 반대해 왔습니다.

5일 시위 동안 현지 당국은 무장경찰을 포함한 대규모 경찰력을 동원했으며, 시위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6명의 시위 참가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보도= 이 리 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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