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바라밀선원이 새로운 도량 건립 불사를 위한 2차 천일관음기도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김해 바라밀선원은 20일 주지 인해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조계종부산연합회 회장 수진스님을 증명법사로 새로운 도량 건립불사를 위한 2차 천일관음기도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수진스님은 법문을 통해 불사의 첫 시작인 천일관음기도 입재는 여러분이 기도할 수 있는 바라밀선원의 신축을 발원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정법을 전하는 기도주간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입재식에 이어 경내 갤러리에서 오수희 작가의 연꽃 그림전 '향기를 품다' 전시를 개막했습니다.

20여점의 유화 작품을 전시하는 연꽃 그림전은 오는 8월 17일까지 전시할 예정입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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