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양주 청련사 주지 백우스님 49재가 18일 청련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지난달 1일 입적한 백우스님 49재가
태고종 종정 혜초스님, 부원장 호명스님, 종회의장 설운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혜초스님은 “청련사 대작불사를 이룬 백우스님의 원력은 그 누구보다 컸다”고 추모했습니다. 

1955년 석송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백우스님은 서울 안정사와 양주 청련사 주지 등을 역임했으며 청련사 중창 불사 등을 통해 지역불교 발전에 기여했으며 2012년 대종사 법계를 품수 했습니다.

보도=이 리 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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