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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어린이도 동안거 수행

지난달 시작한 동안거 수행이 한 달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부산 불자들도 이 기간 재가안거 수행에 몰두하고 있는데요. 이 안거에 어린 불자들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부산 홍법사 ‘동림’ 어린이회가 안거 한 달을 점검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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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거 한 달째에 접어드는 12월 주말 부산 불자들은 여전히 재가안거 수행에 한창입니다.

어른들의 안거에 맞춰, 부산 홍법사 어린이회 ‘동림’도 부모님과 함께 재가안거 수행에 동참했습니다.

이달 1일 시작한 홍법사 ‘동림’ 어린이 재가안거 수행이 20일 째, 중간점검을 진행했습니다.

<SYNC> 심산스님 / 부산 홍법사 주지
(중간 중간에 힘들어도 여러분들이 하고 나서 성취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앞으로 남은 시간도 열심히 해서 이번 동안거에 어린이로서 재가안거를 모범적으로 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30여 어린이들은 매주 가족과 일요법회에 동참하고 매일, 42수주 진언과 사불로 안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은 한명씩 아이들의 수행일기와 그림을 확인하고 20일 수행과정을 대화로 나누며 지도했습니다.

<SYNC> 배소연 / 어린이 재가안거 참가자
(아침마다 했는데 가끔씩 일어나기도 싫고 가끔씩 늦잠자고 싶어도 하면서 재밌었고요. 지금 20일이라는 게 뿌듯해요.)
<SYNC> 손예원 / 어린이 재가안거 참가자
(뿌듯하고, 벌써 20일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중간점검으로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앞으로 남은 수행에 더욱 정진할 다짐을 세웠습니다.

<INT> 배소연·송아중·손예원 / 어린이 재가안거 참가자
( 지금이랑 똑같이 하고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학교도 지각안하고 싶어요)
((남은 기간도) 더욱 더 기쁘게 생각하면서 할 거예요.)
(지금까지 하면서 하기 싫었던 날도 있었고, 귀찮았던 날도 있었는데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안거 동참에 엄마, 아빠는 잠시라도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고 수행에 더 매진하게 되는 두 배의 효과가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 아이들까지 안거에 동참해 부산 재가불자의 수행 열기는 한겨울에도 오히려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BTN뉴스 제봉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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