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명사가 제주 불교 활성화 순례에 나섰습니다.

무명사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관음사, 약천사, 대원정사, 극락사, 무주선원 등 12개 사찰을 방문하는 ‘절로 가는 길-제주불교 성지순례 탐방’을 진행하고 제주불교활성화를 염원했습니다.

제주지역 사찰을 탐방하는 ‘절로 가는 길’은 제주도 관광협회와 BTN 불교TV, 제주불교신문이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기획한 제주불교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014년 10월 ‘힐링 멘토 혜민스님과 보시의 길’ 개장 이후 관광객과 불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명사 주지 무명스님은 “제주 절로 가는순례 길은 환희심을 부른다며 더 많은 불자들이 순례에 동참하길.”기대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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