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김장 울력을 100여 대중과 함께 했습니다.

통도사는 28일 설법전 앞 마당에서 주지 영배스님, 강원, 율원, 소임자 스님,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16,000포기 김장을 진행했습니다.

배추, 무 등 김장 재료는 통도사 경작지에서 직접 재배해 의미를 더 했습니다.

통도사는 어제까지 사흘간 김장을 마무리한데 이어  매주, 난방 장작 준비에도 들어가 긴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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