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가 호남권역별 교구신도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포교 활성화 방안과 네트워크 구성을 논의 했습니다.

어제 광주 불교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21교구 송광사 포교국장 각안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을 비롯해 금산사, 백양사, 송광사, 대흥사 신도회장 등 신도회 임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 했습니다.

이기흥 회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과 중앙 간 공유, 협력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기 바란다” 고 말했으며 지역 신도회장도 내용에 공감했습니다.

중앙신도회는 교구신도회 활성화를 위해 17일 영남지역 교구신도회와 간담회를 연데 이어 어제 호남지역 간담회를 진행하고 12월 중으로 중부지역 간담회를 열어 신도회 자립과 자율성 확보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보도=광주지사 이 병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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