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 방한추진 준비위원회가 추진회로 전환하고 2017년 4월 달라이라마 방한을 목표로 대내외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달라이라마 방한추진회는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회 전환과 달라이라마 방한 요청 수락 등 활동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방한추진준비위는 지난 6월 제30차 정기회의에서 추진회로 전환을 결의하고, 상임대표에 금강스님, 공동대표에 진옥스님과 박광서 교수를, 집행위원장에 월호스님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9월 다람살라의 달라이라마를 친견하고 2017년 4월 방한 초청을 제의해 수락을 받는 한편, 달라이라마의 초청 공식 기구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추진회는 현재 달라이라마 방한을 위한 10만명 지지 서명을 받았고, 향후 10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과 전국순회법회, 학술대회, UCC공모전 등 국내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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