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식심사 주지스님 등 일행이 통도사를 참배하고 한.중 불교우호 증진과 활성화를 기원했습니다.

통도사 축서암 주지 세봉스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식심사 주지 료진스님과 일행 30여명은 어제 통도사를 참배하고 영배스님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중국 식심사 주지 료진스님은 “한국 대표 사찰 통도사를 방문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불교와 한국문화를 배워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통도사 주지 영배스님은 “한국불교와 중국불교는 불가분의 관계로 부처님 정법이 중국과 한국 전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양국 불교 우호관계가 활성화되길 기원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염성시(옌청)에 위치한 식심사는 인근에 한국 자동차 공장이 있을 뿐 아니라 염성시에 한국인 5만여 명이 체류하고 있어 한국불자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BTN불교TV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